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옻칠예술

“한국옻칠예술의 현재”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관장 미국 콜로라도주 Denver Art Museum 초청강연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관장은 지난 2014. 4. 3 (목)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Denver Art Museum에서 [천 년의 신비, 오늘의 한국옻칠예술 Mystery of Millennium, Today’s Korean Ottchil Artworks] 이라는 주제 강연을 하였다.

1893년에 설립된 Denver Artist’s Club으로 출발하였으며 현재의 Museum의 크기는 350,000 Square-foot (약 11만㎡) 규모로 다수의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교육관 및 기타빌딩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독특한 건축디자인을 적용한 랜드마크로 많은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Museum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요 소장품은 근/현대 예술 작품들로 다음의 시대적, 지역적, 인종적인 배경을 포함하고 있으며 콜롬버스 이전시대, 영 식민시대 · 스페인 식민시대, 미서부지역, 아프리칸, 아시안, 아메리칸 인디언, 유럽등 소장작품의 수가 7만점이 넘는 대규모 미술관 중의 하나이다.
현재는 미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방문하는 관람자들에게 예술을 통한 창의적인 Idea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천 년의 신비, 한국옻칠의 현재』 라는 주제로 수 천년의 역사 속에 선조들의 창조와 전승에 의하여 성장 된 특질인 재료와 기법, 그리고 창의정신을 올바르게 이어 오고 있는 현대의 전통예술에 초점을 맞추었다. 옻칠과 나전으로 표현하는 실용적인 현대옻칠공예, 옻칠장신구, 옻칠조형, 그리고 새로운 영역의 한국옻칠회화를 주강연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AAA (Asia Art Association) Denver Art Museum 회원들은 한국옻칠예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는 말씀과 함께 다시 한 번 옻칠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강연이었다며 김성수 관장을 향해 큰 박수를 보냈다.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은 단상을 내려오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옻칠예술을 알리고, 옻칠이 세계속으로 한발짝 더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것에 무척 기뻐하며 뿌듯해 했다. 또한, 이번 강의에 자료를 제공해준 작가들에게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초청강연을 다녀온 후 김성수관장의 강연을 들은 AAA (Asia Art Association) 회원들 중 몇명이 김성수관장 앞으로 감사의 메일을 보내왔다.

<귀국 후에 강연에 참석한 분들이 e-mail로 보내온 글과 사진> 통영옻칠미술관 학예사 일동

Dear Mr. Kim,I was so glad to hear you returned home safely. Thank you so much for coming to Denver. I have attached the picture you requested, and a few more from our visit to see the Chinese folding screen. I hope you got some more nice images of Colorado to take home. I really enjoyed your lecture and slide presentation. If we had more time, I would've liked to hear more about how you train new artists in the old lacquer techniques. Perhaps we can convince our support group to take a trip to see your museum? Until we meet again...Best wishes for health and happiness,

Carla, Dan &Brigitte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매우 기쁩니다. 덴버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청하신 사진들과 더불어 중국 병풍 보기위해 방문했던 사진도 첨부합니다.좀 더 멋진 콜로라도의 이미지들을 가져가셨길 바랍니다. 강의와 슬라이드 발표는 정말 좋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오랜 옻칠기술로 어떻게 새로운 작가들을 양성하고 있는 지에 관해 더 듣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옻칠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팀을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칼라, 단 & 브리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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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let Mr. Kim know how much I enjoyed learning about Ottchil. I admire his expansion of the artform and will look forward to hearing more about it and seeing more of the work of Mr. Kim and his students. I have long admired East Asian Lacquer, so it was a thrill to attend the lecture and know the word "ottchil" and learn of its qualities.

옻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예술형식을 그가 확장한 것이 존경스럽고, 김관장님과 그의 학생들의 작품을 더 보고 듣기를 기대합니다. 동아시아래커를 오랫동안 동경해왔고, 그래서 강의에 참석하는 것이 굉장히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옻칠”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고 그것의 장점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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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thank Mr. Kim for his donations to the Asian Art Association. As you have told him, one of the tenets of the AAA is building on the collections of Asian Art at the Denver Art Museum.Pam MathewsPresident, Asian Art AssociationDenver Art Museum아시아 미술 협회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역자가 말한 것처럼 AAA 의 tenet(기본 중심, 교리) 중 하나는 덴버미술관에서 아시아미술 수집에 기반을 두고 있다.

 팸 매튜스회장, 아시아 미술 협회

덴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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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enthralled by the lecture about Ottchil Art given by Kim Sung Soo and translated by you. As we walked into the auditorium, we were greeted by a gorgeous artwork that Mr. Soo brought for the Denver Art Museum. We could touch it and feel the surface and enjoy the colorations and sense the work that went into it.
As the lecture progressed, we learned about the process, where the raw material came from and enjoyed the artistry. Mr. Soo stood grandly at the podium answering the many questions proposed by the intent audience. He showed us his museum in Korea which was gorgeous. The layout and colorations not to mention the exquisite artifacts were stunning. I know we all felt that we were prepared to stay on and on hearing about this wonderful art. After the lecture I just wanted to shake Mr. Soo's hand to be a part of his art and lovely evening. What a distinguished gentleman and great evening.Warm regards,oanna MoldowHospitality Chair, Asian Art Association
Denver Art Museum
옻칠예술에 대한 강의에 나는 매료되었다. 강당에 들어갔을 때 덴버미술관을 위해 김관장이 가져온 아주 멋진 작품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우리가 그것을 만지고 표면을 느끼며 천연색을 즐기고 깊이 들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는 작업과정에 대해 배우고, 원재료가 어디에서 오며, 예술적 기교가 어디서 만들어지는 지 배울 수 있었다. 김관장은 단상에 우뚝 서서 청중이 쏟아내는 많은 질문들에 대답을 하였다. 그는 한국에 있는 멋진 그의 미술관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말할 나위 없는 정교한 공예품의 진열과 천연색이 큰 감동을 주었다. 우리 모두는 마치 우리가 남아서 이 놀라운 예술에 관해 듣기를 준비되어있었던 거처럼 느낀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강의 후, 나는 그의 예술과 아름다운 저녁의 일부가 될 김관장과 꼭 악수를 하고 싶었다. 얼마나 귀품 있는 신사이며 멋진 밤이었던지.! 안부

조안나 몰 도우

Hospitality Chair, 아시아 미술 협회

덴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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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3rd April 2014 ,Curator’s Circle Lecture “ Mystery of Millennium : The Past and Present of Korean Lacquer Art “ by Master Artist Kim Sung Soo was truly very inspiring and immensely informative . The many images of his art work , that were presented in extremely well done slide presentation are going to be with me ,inspiring me to raise my own goals in art . The lecture almost tempts one to attend Master Artist Kim Sung Soo’s art workshops at his university in Korea. I congratulate AAA Curator Ron Otsuka for arranging this Curator Circle Lecture. Thank you ,Dr. Pushpa S Mehta  Board member, Asian Art AssociationDenver Art Museum
2014년 4월 3일에 있었던 강의는 매우 고무적이고 대단히 유익했다. 그의 많은 작품 이미지들이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에서 지극히 잘 되어있었고 이것은 나와 함께 할 것이며, 본인의 작업목표에도 영감을 줄 것이다. 강의는 한국에 있는 김관장의 대학 워크샵에 참석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론 오츠카 큐레이터에게 축하를 드린다.감사합니다.

박사 푸시 파 S 메타

이사회 회원 , 아시아 미술 협회


덴버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