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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수 천년 동안 전래되어온 천년의 신비 채화칠기와 나전칠기는 뿌리깊은 전통예술이다. 1593년 성웅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 통제사로 통영에 부임한 이후 12공방을 설치하였고, 12공방중 상하칠방에서 나전칠기를 생산하므로 인하여 통영이 나전칠기를 생산하는 본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4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작성일 : 13-11-14 12:30
[경남CBS 2013.11.12] '한국 옻칠 회화전' 11일부터 KNB아트갤러리서 개최
 글쓴이 : 옻칠미술관
조회 : 4,337  

'한국 옻칠 회화전' 11일부터 KNB아트갤러리서 개최

울산 로얄프라자 문수로사랑방갤러리서도 15점의 옻칠 회화 작품 별도 전시

 

2013-11-12 17:49 | 경남CBS 이상현 기자



경남은행이 수 천 년 동안 내려져 오는 옻칠공예품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11일 '옻칠 회화전 오프닝 행사'를 갖고 일반에 공개했다.

본점 로비에서 있은 이날 행사에는 박영빈 은행장과 경상남도의회 임경숙 의원,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 고영조 원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 통영시 안전행정국 임갑출 국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KNB아트갤러리 아홉번째 마당으로 마련된 한국 옻칠 회화전은 오는 12월 말까지 열린다.

전시작품은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을 비롯해 서유승, 최은란, 하정선, 김한내, 서수향, 김미옥, 이진숙 등 통영옻칠미술관 입주 작가 7명과 중국 출신 작가 3명의 옻칠 회화 작품 28점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경남도립미술관·부산시립미술관과 영국 대영박물관에서도 소장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옻칠 회화는 나전과 채화 재료만으로 제작되는 순수 회화작품으로 옻칠미술관 건립 이후 수 천년 동안 내려져 오는 옻칠기법을 본격적으로 회화에 적용한 새로운 분야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옻칠 회화전이 열리는 본점 KNB아트갤러리 외에도 울산 로얄프라자 문수로사랑방갤러리(문수로지점 2층)에서도 15점의 옻칠 회화 작품을 별도 전시한다.